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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절대(?)망하지 않을 회사가 주가 급등? : 한국공항(005430) 52,100원 투자등급 B+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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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절대(?)망하지 않을 회사가 주가 급등? : 한국공항(005430) 52,100원 투자등급 B+

MRBOOK 2024. 9. 22. 14:54

24.9.22

10년 동안 3~5만원 보합세를 보이던 회사의 주가가

최근 1년 동안 2배 급등했다 다시 원래 수준(5만원 수준)으로 돌아왔다.

여행이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 급락 후 주가는 회복하였고 거기에서 급등 후 다시 하락?

무슨 사연이 있을까 알아본다.

한국공항은

한진그룹 계열 항공운수보조 전문업체료

공항이 폐쇄되지 않는 한

절대<?> 망하지 않을 기업이다.


한국공항 신문기사 분석

최근 기사를 살펴보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와 관련된 기사들이 보인다. 즉 인수가 승인될 경우 한국공항이 수혜주가 되기에 최근 1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KAS는 대한항공, 진에어 등의 지상조업을 담당하는 한진그룹 산하 대한항공의 자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그 계열사인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의 지상조업사는 아시아나에어포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이후 조업사 간 합병이 성사된다면 상장사인 KAS가 비상장사인 아시아나에어포트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인수 승인 시 한국공항이 아이아나에어포트 매출, 수익을 모두 가져오게 된다.

국내에서 5대 지상조업사(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 스위스포트코리아, 제이에이에스)가 활동 중인 점을 감안하면 양사의 국내 지상조업 점유율은 대한항공 54%, 아시아나에어포트 21% 수준이다.

독과점을 우려해야 할 정도인 75% 점유율이다.

양사의 국내 지상 조업 점유율은 대한항공 55~60%, 아시아나에어포트 25~30% 수준이다.

위 기사에 따른다면 최대 90% 점유율이다.

단, M&A 리스크(예상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가 있을수 있다.

실제 조업사 간 통합이 추진되기까지는 최소 2년 이상 걸릴 전망

승인된다고 하더라도 2년여 동안 통합 기간 중 예기치 않은 상황(인력구조조정, 파업, 팬데믹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관련 사항은 위 기사 참조..정리가 잘되어 있다.

동사 실적은 고객사 비행기 편항 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인천공항 확장 및 운항 횟수 증가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성/성장성/모멘텀 모두 보유한 저평가 기업

한국공항 애널리스트 분석 기사

위기 대응 전략

업계 관계자는 "미국 법무부의 소송 가능성이 0%는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미국 승인도 무난히 받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라면서 "늦어도 올해 10월 중 DOJ의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째 이어진 기업결합 절차가 고지를 앞두고 있다. 항공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병 절차 연내 마무리 기대 기사이다.

한국공항 차트 분석

10년 차트

최근 10년 동안 주가는 3~5만원에서 등락을 보였었다. 공항수요 증가가 매출,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인데 지난 10년간 매출, 순익이 정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출, 순익은 꾸준히 증가해 왔고 적자도 없었다. 하지만 이익률은 5% 이내로 높지 않다. (단, 내수기업이기에 특별한 성장요인은 없다)

5년 차트

10년과 비슷하다가(코로나 때 최저 20,050원) 23년 하반기 이후부터 24년 상반기까지 상승추세였다.

3년 차트

24년 7월 12일 최고가 79,000원 찍고 원래 주가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이다.

합병 히스토리를 찾아보니 21년 1월 사전협의 시작,

23년 1월 정식 신고서를 제출했고 23년 11월 여객, 화물 경쟁제한 우려 완화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고 한다.

1년 차트

"올해 10월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심사 인허가를 받은 뒤 아시아나항공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합병에 돌입한다. 이 시기는 11월 또는 12월께로 예상된다."

올 8월초 합병 초읽기 기사가 나오면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한 것으로 추정해볼수 있다.

3개월 차트

최고점 79,000원 대비 30% 정도 하락하였다.

(바닥? 매수 타이밍?)

올 10월 기업결합 여부가 결정되면 주가가 다시 상승할까? 하락할까?

인수 승인이 나더라도 인수가격, 인력구조조정, 부채 등 다양한 M&A 이슈(호재?악재?)가 발생할 수 있다.

(M&A 는 불확실한 요소가 많은 이벤트이다)

 

한국공항 기업 분석

기업개요

1968년 설립..60년이 되어 가는 장수기업이다.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100년까지 영속할 기업이지 않을까..)

더불어 축산업, 생수 사업도 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얼마 되지 않을듯..)

투자정보

 

시총 1650억원 / 코스피 723위 / 액면가 5천원

주식수 317만주 / PER 3.4배 PBR 0.4배

기업실적분석

코노나와 같은 펜데믹 악재만 없다면 계속 흑자 유지, 성장할 기업이다.

24년 반기 실적을 보면 올해 최고매출과 수익이 예상된다. 주당 1천원 배당도 다시 시작했다.

(20~22년 배당 없음/18년부터 1천원 배당/17년 이전 500원 배당)

아이투자 스톡워치

5년 PER보다 훨씬 낮은 3.4배에 5년 EPS 성장률이 20%에 달한다. ROE도 10%를 넘었다.

밸류스코어는 60점 상위 35%

안정성 100점 / 수익성 47점

(합병이 된다면 성장성, 수익성 밸류업??)

적정주가는 현재주가 수준인 최소 5만원 이상이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을 지나 원래 수준으로 회복에 추가 상승 추세이다.

순이익이 더 좋아졌다. 사유는?

원가와 판관비가 감소하였다.

영업외손익도 좋아졌다.

일시적<?>으로 주가와 순이익이 간격이 생겼다.

멋진 자산구조이다.

고정배당 성향이 있어 24년에도 1천원 배당이 예상된다.

펜데믹 이전보다 회사가 더 좋아지는 중?

회사자금 순환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BPS가 증가추세이기에 주가도 상승추세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종목분석

코스피와 동행하나 상대적 하락폭이 적다.

대한항공 지분 59.54%

(대한항공 자회사)

항공운수보조 매출비중 92%

(한우, 생수는 매우 작은 사업부분이다)

연구개발비가 없다.

(연구개발이 필요없는데 수천억 매출, 수백억 수익?)

 

최근 4분기 인력이 600명 증가했다.

(사업이 잘되면 인력이 더 필요하다)

내수 100%

일본여행객 증가로 일본 현지 진출 검토 기사가 있으나 아직 확정기사는 없다.

관계사 1개

전자공시

특이 공시는 없다.

한국공항 홈페이지 분석

회사홈페이지

그다지 이쁜<?> 홈피는 아니다.

첨부파일
kas_kor E 브로셔.pdf
파일 다운로드

이수근 대표이사 사장

연혁

울릉공항도 훗날 추가?

한진그룹 계열사

공항에서 노란차는 한국공항 소유라고 한다.

(얼핏 기사에서 보았다)

공항에 있는 노란색 지상조업 GSE 장비는 모두 한국공항 소유로 보면 된다.

한국공항 사업보고서 분석

사업보고서 파일

깔끔하다. Good!!

매출비중은 낮지만

제품판매, 기타사업은 적자는 아닐 듯하다.

에어코리아 매출 291억원

인력 활용 독과점 사업이라 가격인하 요인은 없을 것이다.

풀가동 수준이다.

(여행객 증가로 공항이 쉴틈이 없다. 단, 한적한 지방공항 제외)

토지 + 건물 + 투자부동산 1205억원

(시총 1650억원)

토지공시지가 총액 625억원

항공운수보조 부문

항공기 지상조업

2024년 상반기 기준 국내선의 경우 전년대비 0.8% 감소한 67,978편을 처리하였으며 국제선은 전년대비 38.1% 증가한 95,782편을 처리하여, 전체 조업편수는 전년대비 18.8% 증가한 163,760편을 처리하였습니다.

항공화물 조업 및 화물보관업

2024년 상반기 기준 인천공항 물동량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744,915톤을 처리하였습니다.

항공기 급유업

2024년 상반기 기준 항공기 급유량은 전년대비 16.7% 증가한 614백만 USG (US gallon)을 공급하였습니다.

인천공항기준 소폭 감소 추세

이수근 대표이사 주요경력

한국공항 핵심사항 / 리스크 / MR 투자등급

핵심사항

업력 50여년 장수 과점기업

(시장점유율 50% 이상)

합병 승인 시 시장점유율 80-90% 독점 기업 가능

(24년까지 합병절차 마무리 예상)

최근 2-3년 사업지표 개선 추세 지속

(펜데믹 이전보다 좋아짐)

리스크

합병 미승인

합병 승인 후 다양한 예상치 못한 이슈 발생

제2의 펜데믹 발생 가능성(매출, 이익 감소)

MR 투자등급((A/B 매수, C 중립, D/F 매도)

B+

과독점 비즈 모델의 안정적인 기업으로 A등급이나 M&A 리스크가 있기에(단, 합병 승인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 B+로 조정하였다.

최근 실적 개선 반영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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